이번엔 어딜 다녀왔게요?

아신다고요?

아시는 거 저도 알아요 ㅋㅋ

네 저 강원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강원도에 연고가 1도 없는데

친구 할머니댁 따라서 다녀왔어요 ㅎㅎ

왜냐고요? 저도 이 친구네 집 명예 가족이거든요;

암튼

이렇게 품에 코니시키를 품은 채로 다녀왔습니다

저희 이제 진짜 친해졌어요

이 친구 제 품에서 잤거든요 ㅋㅅㅋ

 

저희는 도착해서 우선 할머니를 놀래켜 드렸어요

왜 놀라셨냐고요?

제 존재를 말씀 안드리고 갔거든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선물 같은 거랄까...?ㅎㅎ

 

잠깐 TMI를 또 말씀드리자면 ㅋㅋㅋㅋ

벽에 걸린 제 친구의 어렸을 때 사진을 봤거든요

근데 진짜 ㅋㅋㅋ 그 짬뽕에 들어간 오징어를 닮은 거예요

문제의 짬뽕 오징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한참을 웃다가 밭일을 아주 열심히 했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잇템~!~!

요거요거 아주 물건이더라고요 ㅋㅋ

저 이거만 있으면 안 쉬고 세 시간 풀로 일하기도 가능입니다;;

진짜예요;;

 

휴... 농사일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자연을 사랑하기 때문에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사랑하는 일을 하니... 전언혀 힘들지 않더라고요^^*

이런 걸 천직이라고 하는 건가요?ㅎㅎㅎㅎ

물 뜨러 가유!

보고 있지? 경수야?

^_^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고 하잖아요

저희는 열심히 일했으니 먹을 자격이 충분했습니다

친구네 부모님께서 막국수 맛집이 있다고 데려가 주셨어요

 

제가 사실 막국수를 안 좋아하거든요?

그 왜 족발이랑 같이 나오는 막국수는 좋아하는데

육수 부어서 먹는 막국수를 싫어해요

 

근데 저는 성격 급한 한국인이니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걍 개 맛있어요 ㅋㅋ

 

 

여기가 어디냐면 옛날 원대 막국수라는 곳이에요

 

옛날원대막국수

요렇게 시켰거든요

근데 이중에 뭐하나 빼놓지 않고 맛있었어요

걍 존맛탱...

저 이제 다른 집에서 막국수 못 먹어요;;ㅋㅋ

(진짜임ㅋ)

 

벽을 보시면 종이에 황금비율이 적혀있을 거예요

뭐 설탕 한 스푼에 겨자는 어떻고 식초는 어떻고

그냥 하라는 대로 하세요.

괜한 반항심 같은 건 넣어두세요.

 

 

밥 먹고 나오면 건너편에 38선 무슨 이미지 형상화?

암튼 뭐 조금 있더라고요

똥폼좀 잡아봤어요 ㅎㅎ

 

 

암튼 진짜 배 터지게 먹고 와서 뭐했더라..

옥수수 심었던 거 같아요

 

심다가 개구리 보고 제 친구는 옥수수 심던 거 내팽개치고 도망갔어요

울면서

하는 말 아니고 진짜 울더라고요

 

근데 이 녀석 과거에 무슨 짓을 했는 줄 아세요?

개구리 구워 먹었었데요;;

진짜 어이없죠;

 

그러고서 옆을 보는데 할머니께서 타고 다니시는 게 있거든요

오토바이같이 생긴 건데 그게 너무 타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뿔달린 헬멧 다들 몽지아시죠??

어때요?

첨에 저 혼자 타다가 친구도 앞에 태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운전실력 인정받았잖아요;;

역시 피는 못 속이나 봐요

저희 아빠 동생 둘 다 운전병 출신이거든요 ㅋㅋ

 

 

한참 놀다 또 저녁 먹었어요;

진수성찬....

소고기랑... 대패삼겹살이랑 새우랑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아 사진 보니까 진짜 또 먹고 싶어요ㅜ

 

 

다 먹고서 도란도란 앉아서 부부의 세계 봤어요

저 원래 갈등 심한 드라마 잘 못 보거든요

과몰입 잘해가지고...

근데 이거 진짜 재밌더라고요

뭔가 앞으로 사이다인 장면이 나올 거 같아서 존버 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한서희가 너무 예뻐요ㅜ

이미 얼굴이 대존잼인걸요ㅜㅜ

 

 

다 보고 나서 뭐... 누워서 친구랑 유튜브로 타로 봤는데

이건 또 무슨 일인지 너무 잘 맞추는 거예요 ㅋㅋ

진짜 뭐 돈 내고 타로 볼 필요 없을 정도로;;

 

친구가 혹시 이 사람 우리랑 아는 사이냐며;;

진짜 어떤 순간엔 너무 소름 돋아서 핸드폰 던지고 엎드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궁금한 분들을 위해 첨부해드립니당

https://youtu.be/EPvakfOGbkY

요기 채널인데 들어가셔서 아무거나 보고 싶으신 거 보세요

진짜 다 잘 맞아요..

 

유튜브 보다가 개꿀잠 자고 뭐 또 먹고 

자고 일어나서 먹고 차 타고 오고 또 먹고 헤어졌어요

먹고 놀고먹고 놀고 너무 행복했어요

 

진지하게 지금 거기서 한달살기 할까 고민 중이에요

친구 부모님도 허락해주셨는데

얘만 허락을 안 해요;;

사실 얘가 실세거든요..ㅋㅋ

고민 좀 해봐 친구야 난 좋은 거 같아 ㅎㅎ

 

암튼 이번엔 진짜 생각 없이 힐링하러 간 거라

사진도 막 찍고 놀았어요

날것 그대로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하트는 행복 두배 ㅎㅎ 댓글은 행복 세배 ㅎㅎ

열어분,,, 안녕하세요,,,ㅎㅅㅎ

3일 만인가요,,,?ㅎ

1일 1포스팅 쓴다던 저 맞고요... 

 

변명 좀 하자면... 죽을 고비를 넘겼어요...

하루 종일 물 마시고 토하고 물 마시고 토하고... 네... ㅎㅋ

고주망태...

누구랑 마셨냐고요? 엄마랑요 ㅋ

저 이제 다시는 술 안마시려고요.

아니 진짜라니까요;;

ㅋ 믿거나 말거나 ㅋ

 

 

암튼... 이제야 쓰는 성수 미술관 데이트입니다 ㅎㅎ

 

사실 저는 프로 집순이라 ㅋ 어디 나가는 거 싫어하거든요

술집도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동네에서 마시는 게 젤 개이득

아 물론 앞으로 저는 술은 입에도 대지 않겠지만요 ㅋ

 

근데 이 친구가 감자탕을 맛있는데서 먹고 싶다며;

하지만 그냥 먹으러 가자 하면 안 갈 저를 잘 알기에;

미술관을 빌미로 저를 꼬셨습니다 ㅋ

 

 

저희가 간 곳은 성수 미술관입니다

성수 미술관

번호: 02-467-1991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8길 39 지층 B02 성수미술관

지번: 성수동2가 289-14 지층 B02 성수미술관

영업: 매일 12:00 - 22:00 / 월요일 휴무

가격: 평일 1인 이용권 20,900원 / 주말 1인 이용권 22,000원

 

여기서 웨이팅을 줄일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예약하고 가세요 ㅎㅎ

 

 

성수 미술관은 지하에 있어서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문이 있을 거예요

누가봐도 성수미술관 문

네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미술관 문이네요 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은 앞치마가 있고 오른쪽은 카운터가 있어요

참고로 같은 사진 아니에요. 조금 달라요.

그럼 그냥 카운터에서 도안 고르시고 앞치마 골라서 자리 안내받으시면 돼요

 

성수미술관 도안

왼쪽이 제가 고른 연꽃 도안이고 오른쪽이 낙아리가 고른 도안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물감도 준비해주신답니다

이 후로는 그냥 물감 마음대로 써가시면서 색칠하시면 돼요

대신! 주의할 점은 제한시간이 두 시간이라는 거예요!

 

저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 제 친구도 그렇고

마스크도 못 벗고 땀 흘려가면서 한 번을 안 쉬고 색칠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와 친구는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ㅋㅎ

 

멀리서 안경 안 쓰고 보면 그냥 봐줄만하죠? ㅋㅋㅋㅋ

저는 연꽃만 오려가고 싶었고, 친구는 하늘만 오려가고 싶었어요

진지하게 가위를 빌려볼까 고민했습니다 ㅋㅋ

새삼 그림 그리시는 분들 대단함을 느꼈어요

 

다 완성하면 지관통에 넣어주시거든요

이래 생긴 거 뭔지 다들 아시죠? 

하... 아니 저 요가링끼고 글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거 사진 다른 곳에서 퍼오면 안될거 같아서 찍어오려고

갓 태어난 기린마냥 쩔뚝쩔뚝 걸으면서 제 방까지 다녀왔어요;

세상 진짜 쉬운 거 없네요;

 

암튼 저기에 담아주는데 저랑 제 친구는 버렸어요.

아 가져는 왔는데? 아뇨; 그냥 버리고 왔어요;

제 작품에 정이 가질 않더라고요...^^

 

어렸을 때 항상 스케치는 잘하고 우리 색칠만 망했잖아요

그땐 스케치는 내가 했으니 아깝기라도 했는데

도안을 제가 그린 것도 아니고,,,ㅎ,, 뭐 그냥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색 데이트로는 완전 강추드려요

 

사실 저희 뒤에 세분께서 진짜 너무 잘 색칠하신거에요

뭔가 포스가 미대생 같으셨어요

 

쫄았냐고요? 아뇨 ㅋ

그냥 살짝 의기소침 정도 ㅋㅋ

 

 

친구덕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재밌었어요

두 시간 진짜 순삭이더라고요

 

 

암튼... 앞으로 저는 술 마시지 않을거고....

블로그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ㅎㅎ

봐주셔서 감사해요><

하트 행복 두배~~ 댓글 행복 세배~~~

 

 

안녕하세요 ㅎㅅㅎ

시작하자마자 자랑좀 할게요 ㅎㅎ

드디어... 제 글에 댓글이... 달렸습니다....흡... ˃̣̣̣̣̣̣︿˂̣̣̣̣̣̣  감격 ㅜㅜㅜ

제가 받은 행복의 세배만큼 행복하세요...

아이럽.....우유....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닙니다~~ 하트는 행복 두배,,, 댓글은 행복 세배,,,,,,

 

네.

 

 

 

오늘은 제가 꾸민 다이어리를 보여드릴까 해요 ㅎㅅㅎ

사실 사진찍은거 보는데 너모 허접한거 같아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글쎄 올릴만한 다른 주제가 한~~~개도 없지 뭐에요~;;;

그래서... 저만의 비밀공간이라도... 노출시켜볼까 합니다...

 

 

다꾸실력 오픈....!!!

어떤가요?ㅎ

사실 뭐라고 말씀드려야될지 모르겠어요...ㅎ

하.. 이게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꽤 괜찮거든요??

진짜에요. 믿어주세요.

 

 

그리구 혹시나 말씀드리지만~!~! 모자이크 처리 아주 빡시게 했다구요 ㅋㅅㅋ

절대 보일일은 없을겁니다;;

 

맨 첫사진 빼고 거의 다 최근에 꾸민 것들이에요

작년 크리스마스를 왜넣었냐~~하면

그냥 맘에 들어서요 ㅋ 저건 좀 잘꾸민것같아요 ㅎㅎ

그리구 자세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리스마스가 100일이였거든요

고백데이에 사귀면 크리스마스가 100일이래요; 다들 아셨나요?;

늙은이들은 그런것도 모르고 만난건데 어쩌다 얻어걸렸네요 ㅋㅋ

 

 

사실 사진찍는거 너무 어려웠어요;

제 팔이 커다란건지 자꾸만 그림자가 지지 뭐에요;

글구 책상도 너무 맘에 안들어서,,, A4용지 깔아놓고 찍었네요... ・ิ▽・ิ 

다음엔 전지를 사오던가... 아니 그냥 책상을 버리고 새로 살게요 ㅎ

 

예전부터 진짜 버리고싶었는데 엄마가 100만원 주고 샀다며;;

절대 못버리게 하네요

근데 버릴거임ㅋ

이번에 또 느낀거. 어릴때 좋은거 사줘봐야 다 소용 없다 ㅋ

(사실 100이라는 숫자에 저도 쫄려서 마음대로 못하는 중이에요 ㅋㅋ)

 

오늘도 다시 해독주스 AGAIN,,,,

어제 마셨을때 어지럽고 숨이막혔던건 원인이 밤을 새서였나봐요

오늘도 마셨는데 괜찮더라고요 ㅋㅋ

엄마가 만들어주신건데... 열심히 마셔야죠 ° ل͜ ° 

 

 

그리구 오늘은 직업상담사 2급 시험일정도 확인했어요

원래 작년에 따려고 했었는데ㅋㅋ 게을러서 ㅎㅎㅋㅋ

올해는 꼭 딸겁니다!~! 왜냐고요?

이젠 더이상 미룰수 없는 나이가 됐거든요..ㅋ

사슴 공부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누가 저 저격하고 쓴건가요?ㅋ

원래 사람도 궁지에 몰렸을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고 하잖아요ㅋㅋ

 

2020년 직업상담사2급 시험일정

이번에 찾으면서 알게 된건데 시험일정이 조금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그냥 홈페이지 들어가서 봤어요

혹시라도 시험일정 궁금하신분들 있으실까바 사진 첨부했어요 ʕ·͡ᴥ·ʔノ 

 

사실 제가 직상 합격하는 꿀팁을 알고있거든요?

근데 제가 아직 자격증이 없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팔이 같은 느낌 날것같아서; 합격하고 후기 쓰면서 알려드릴게요;;

너무 자신있게 합격얘기하는거같죠?

그야 합격 할거니까요 ㅋ

 

 

그리고 자랑좀 하나 할게요 ㅎㅎ

저 오늘 8시에 일어났어요.

정확히는 7시 42분;; 대박이죠?

그리고 운동도 했어요^_^

저 이제부터 하루를 좀 알차게 보내는 사람으로 다시태어나려고요

 

 

않이;;(일부러 이렇게 쓴거임)

진짜 이상한게 블로그 쓰기전엔 머릿속으로 이것두 쓰고~ 저것두 써야지~

해놓고 막상쓰면 흠...? 하다가

다 쓰고나면 아맞다 이거 왜안썼지? 한다고요;;

 

그리고 지금은 흠...? 하고 있고요 

진짜 어이없네ㅋㅋ

 

 

암튼 열어분 봐주셔서 넘나뤼 감사합니다 ㅎㅎ

하트와... 댓글... 아이럽우유 입니다... ˵ ͡ᵔ ͜ʟ ͡ᵔ ˵ 

여러분 다들 투표하실 거죠?

저는 오늘 사전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ㅎㅎ

인증샷이요? 없어요.

아니 비닐장갑을 주길래 이번 투표는 인증샷을 못 찍겠구나... 했는데

비닐 위에 도장 찍으면 되는걸..ㅎ

나중에 다른 사람들 인증샷보고 후회했어요ㅋ

앞으로는 쉽게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잘하진 않지만ㅋ 쉽게 포기하진 않을거야 ㅋ

오늘도 이렇게 교훈을 얻었네요 

 

 

투표 끝나고 집 들어오면서 갑자기 베이컨으로 요리가 하고 싶길래 호다닥 장을 봤어요

제일 소중한 초코파이 인절미,,, ^^

네 두 사진이 뭐가 다르냐고요? 그래서 도대체 뭘 산거냐고요?

말씀드릴게요 ㅎ

베이컨이랑 밥친구랑 팽이버섯이랑 초코파이 인절미맛이요 ㅋ

아니 엘리베이터에서 찍었는데 너무 개인정보 유출될만한 게 있어서 자르느라..;;

 

 

갑자기 베이컨 말이가 해 먹고 싶었어요 

 

밥친구라는 후레이큰데 밥이랑보다 싸길래^^,, 그리고 무려 불고기였다구요;

안에 저렇게 후레이크가 낱개로 포장되어있고 참기름도 낱개로 포장되어있어요

뭐 대강 잘 비벼서 한입 크기에 맞게 뭉쳐주세요

이렇게요 ㅋ

그리고서 베이컨으로 그냥 돌돌 말아주심 됩니더 ㅋ

 

근데 여러분 주의할 부분이 있어요

제발 베이컨 길이 보고 사세요.

저처럼 생각 없이 샀다간 이런 꼴을 보게 되실 거예요 ㅎ

조져진 베이컨 말이들

저는 요리할 때마다 매번 망하더라고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은 저건 요리가 아니라 조린데 어떻게 망해? 하실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망한답니다^_^

요리 잘하는 남자랑 결혼할 거예요 ㅋ

전 뭘 하냐고요? 대신 잘 먹거든요 ㅋ

 

근데 얘네 생긴 거 걱정인형 같지 않나요?ㅋㅋㅋㅋㅋ

하나 먹을 때마다 걱정 한 개씩 사라지면 얼마나 좋겠냐며,,,,ㅜ

지쳐서 파업 선언한 걱정인형

ㅋㅋㅋ인간들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다가 지친 걱정인형씨 입니다

옷 벗고 파업 선언한...^^ 네,,,ㅋ 심심하니까 별개다 재미있어 보이네요 ㅎ

 

 

아 그리구 이거 양 많아보인다고요? 

네 맞아요. 저 진짜 저때 너무 배고파서 다 먹을 수 있을 거라 자신하며 만들었는데

양이 개 많더라고요 ㅋㅋㅋㅋ

저녁까지 해결하고 좋은 거죠 뭐 ㅎㅅㅎ

 

 

그리고 마트 갔다가 득템 한 초코파이 인절미맛,,,,,!!!!!!!!!!!!

초코파이 인절미맛 임돠

저 이거 처음 먹어봐요;;

진짜 인절미에 환장하는 사람인데 왜 처음 봤지..?

 

단면도 보여드릴게요

두 개 사진 차이요? 후레쉬 키고 안 키고 차이입니다.

둘 다 보시라구요.

 

저는 가루가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가루가 1도 없어요

보이세요? 깨끗한 거?

 

그래서 제일 중요한 맛이 어떠냐고요??

사실 저 초코파이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항상 초코파이 vs몽쉘 하면 닥 후자 아니냐~?!?! 하던 사람인데

이거 개마싯네여... 제 대답 정정하겠습니다.

닥 초코파이 인절미맛 아니냐~?!?!

 

첨에 먹었을 때 초코파이 맛이 나는 것 같았는데 인절미 맛이 나요;

그리고 훠어어어얼씬 쫜득쫜득합니다;;

 

제가 이거 완전 요물이네 했던 게 다시 먹으려고 보니까 없어졌더라고요;

카페 가서 음료수 순삭한거마냥 없어졌어요.

두 봉 다리 아주 가뿐히 가능하다고요;ㅋ

뭐 대단하냐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참고로 저 초코파이 한봉도 잘 안 먹던 사람이라고요;

요놈 앞으로 자주 먹을 듯합니다 ㅋㅅㅋ

오리온.... 열일하네요 (박수)

 

 

근데 여러분 혹시 해독주스 다이어트 주스 뭐 이런 거 다들 마셔보셨나요?

오늘 엄마가 처음으로 만들어주셨거든요

저는 재료로 바나나가 있길래 하얀색을 상상했는데...

해독주스? 다이어트 주스? 암튼 주스 랍니다^^

뭐 이런 애가 있더라고요...

맛은 뭐랄까... 건더기가 많이 씹히는 물에 바나나 향이 나는 맛?

 

첨에 이걸 마시는데 머리가 어지러운 거예요 ㅋㅋ

먹기 싫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요? 아니; 진짜라니까요;

제가 밤을 새고 마셔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진짜 어지러웠다고요;;;

 

 

그래서 엄마 보고 못 마시겠다며~ 어지럽고 숨이 막히는 거 같다며~~ㅋㅋ

물론 안 믿어주셨지만요... 진짠데...

 

근데 시간이 좀 지나고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니까 괜찮더라고요 

이걸 마시려고 하니까 역했던 것 같아요 

그도 그럴게 건더기 개 많아요 진짜;

우리 집 믹서기가 제 기능을 못하는 걸까요?(소근소근)

네 황희 정승의 소 이야기 때문에 소근소근 해봤어요 ㅋ

제2020년 목표 중 또 다른 하나가 말조심 하기거든요 ㅎㅅㅎ

 

암튼 여러분도 꼭꼭 투표 하시구요~

코로나 조심 하세욤

글구 행복하세요> <

 

하트 누르면 행복 두배

댓글 달아주면 행복 세배...

 

드디어 블로그를 개설 했습니당~!~!(짝짝짝)

 

 

예전부터 블로그 만들어야지..만들어야지.. 라며 생각만 한게 한 1년 되고요

결심한 뒤에도 못만든 이유는... 

블로그 이름을 1년정도 생각하느라,,,^^ 이제야 만들었습니다 ㅋㅋ

준비기간만 도합 2년이 걸린 블로그가 이모냥입니다~~

 

 

원래 게임 시작할때 제일 오래걸리는게 닉네임 정하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하는거 아니냐며,,,ㅋㅋ

저만 이런거 아니겠죠?ㅋㅋㅋㅋㅋ

 

 

근데 왜 티스토리 블로그냐,,, 내주변 동년배들 다들 네X버 블로그 한다며,,,

사실 고민 많이했는데 티스토리가 수익이 쬐..끔^^ 낫다라는 소문을 듣고 ㅎㅎ

물론 저는 일기장같이 블로그를 사용할거기 때문에 별 기대는 없습니다. (모순)

 

 

근데 새삼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네요

내 생각 글로 표현하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 몰랐어요...ㅎ

 

 

분명 머릿속으로 이러쿵 저러쿵 써야지~! 했을땐 반말체였는데

쓰다가 정신차려보니 존댓말로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지만 정말 쉽게 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이렇게 머리싸매고 글썼던거 제 기억으로는 자소서 밖에 없었는데,,,

그렇게 자소설.. 아니 자소서^^ 쓴지도 벌써 몇년 전인지ㅎㅎ 

갑자기 나이먹기 싫어지네요. 

 

 

아무튼 이제부터 제 별거없는 초등학생 일기같은 일상을 기록해보겠습니댜...

(너무 갑자기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네 이게 최선이였어요..ㅎ)

.

.

.

2시부터 진끼룩(제 남자친구 애칭입니당)과 만나자마자 들린곳은??

초밥집입니다. 

원래 항상 끼룩이는 밥을 먹고 저를 만났는데 저는 매번 안먹고 나오거든요,,ㅋㅋ

 

매번 제가 배고파하고 본인은 배부르고 하다보니 이제 알아서 안먹고 나옵니다^^

게을러서 미안해 ㅎㅎ

 

사실 만날때마다 매번 의정부에서 만나다 보니 매번 하는것도 비슷.. 먹는 것도 비슷..

그러다가 언제 한번 가본 초밥집이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초밥집? 하면 둘이 약속이라도 한 마냥 이쪽으로 오게되는..ㅋㅋ

무슨 파블로프의 개냐며^^

 

말이 길었네요. 저희가 가는 초밥집은 "스시야" 입니다

의심하시는 분들도 없으시겠지만ㅎ 그래도 혹시나해서 말씀드리자면 내돈내산 존맛탱 초밥집 입니당

 

주소: 경기 의정부시 평화로542번길 5 1층
지번: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197-13 5번지 1층

전화: 031-856-0411

영업: 매일 11:30~22:00 매주 화요일 휴무/4~5시 브레이크타임(주말포함)

 

매장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둘이서 먹을수 있는 테이블 두개랑 넷이 먹을수 있는 테이블 두개..? 아니 한개...? 아니 두개...?ㅋㅋ 정도 있었고

주방을 보고 먹을수 있는 공간 정도가 있습니다

 

저희가 시킨건 스초밥이랑 특선초밥이였어요

여기까지가 본 메뉴고 밑으로는 사장님께서 선사해주신 서비스 입니다...

(전자기기는 무조건 최신형으로 사야한다며.. 패기롭게 130주고산 아이패드 드디어 써먹네요 ㅋㅋ)

 

보기만 해도 침고이죠,,,

 

끼룩이랑 제가 여기 초밥집을 좋아하는 이유가 딱 처음 먹었을때 밥알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아서였어요

제가 초밥을 진짜 엄청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먹었었는데

밥알이 맛있는 초밥집은 처음이였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제가 사실 계란 초밥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여기껀 진짜 너무 맛있어요ㅜㅜ 폭신폭신하고 뭔가 계란 중간쯤에 다른맛이 느껴지거든요?

제 뇌피셜일수도 있지만 그냥 맛있어요..

맛있었는데? 아뇨 그냥 맛있어요;

 

글고 서비스로 나온것도 진짜 맛있었어요..ㅎ

참고로 의심할분은 정말 없겠지만22;; 저는 폰카로 한번씩만 찰칵 찰칵 했기때문에

블로그 하는지 의심조차 안하셨을 거에요.

글구 갈때마다 서비스 받은걸요 ㅜㅅㅜ 친절하신 사장님...

 

 

또 신기했던게 초밥 먹는 법도 나와있거든요

이걸 제가 미리 알았다면 초밥을 먹다가 실수로 떨어뜨려서 간장초밥을 먹는일은 없었을텐데ㅋㅋ

 

초밥 캐릭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밥알이 맛있는 이유도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TMI잠깐 말씀드리자면..

저는 눈이 안좋아서 그런지^^ㅋㅋ 저 초생강 그림을 염교로 보고

잘 하지도 못하는 젓가락질을 열심히하며 힘들게 발라먹었답니다...ㅎ

나중에 저혼자 깨닫고 창피해했던...

끼룩이보고 왜 말 안해줬냐고 원망도 했었는데 일부러 그러는줄 알았데요..

아니 누가 그걸 일부러해^^

여러분들은 저같은 실수 하지마세요...ㅎ

 

 

메뉴도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찍어왔어요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저희는 게임을 하러 갔습니다

 

요즘 빠져있는 게임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인데..

제가 이날 들고나간 가방에 스위치가 안들어가서 안가져갔거든요

(아마 앞으로 웬만한 게시물이 전부 방콕하며 모동숲만 하는 제 모습이 올라갈거라 예상 해봅니다..ㅎ

코로나 죽어... 죽어....!! ㅜ)

 

그래서 컴퓨터 게임을 했어요 ㅎㅎ (참고로 피시방을 가지는 않았어요.. ㅎ)

 

저희가 한 게임은 스팀의 '휴먼 폴 플랫'이라는 게임이에요

항상 유튜브로 유튜버분들이 하는거만 보다가 이번에 웬걸 60퍼센트나 세일을 하더라고요?!?!

오... 이런... 제가 방금 찾아보니까 세일이 8시간 남았네요...ㅎ

아무튼... 그렇게 저는 개이득을 보고 샀습니다..

뭐 언젠간 다시 세일이 하지 않을까요? ㅎㅎ

 

저는 커플, 친구 그냥 상관없이 같이 즐길 게임으로 너무 추천드려요

사실 남자친구는 롤을 진짜 좋아하는데 저는 진짜 못하거든요;

내 챔피언이 어디있는지나 알면 다행이라며;;

 

 

아 근데 한가지 드릴 말씀은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라면 노트북에 까는건 비추드려요ㅜ 

제가 LG그램 모델을 쓰고 있는데 용량이 별로 크지 않길래 깔았거든요 

근데 제 노트북이 이상한건지^^ 겁나 버벅대고 느려서 그냥 껐어요;

 

 

컴퓨터 사고싶은데 돈이 없네요..

백수가 행복한것도 앞에 수식어인 '돈많은'이 있어야 합니다..

 

혹시 가격은 적당한데 게임 잘 돌아가는 컴퓨터 없나요?

알아요 양심없는거...ㅋㅋㅋ

이거뭐 거의 3인분같은 2인분 주세요~! 랑 다를게 없는..ㅋㅋ

 

 

사실 이거하고 저희 술도 마셨거든요? 무려 닭.발.에.

근데 저 너무 힘들어요..

일기장 마냥 쓰겠다 했는데 일기쓰는게 이렇게 힘든 거였나요?

생각해보니까 초딩때 억지로 꾸역꾸역 썼던 기억이 있긴 한데.. 암튼.. 

닭발은 뭐.. 다음에 들고오던지.. 아님 묻던지.. 생각좀..

 

제가 뭐라 썼는지 기억도 안나게 의식의 흐름대로 썼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책좀 많이 읽을걸.. 엄마말좀 잘 들을걸.. 

 

쨌든 엉망진창이지만 첫 글 쓴거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ㅎㅎ

 

여러분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인사가 마지막 ㅇㅏㄴㄴㅕㅇ 같은 느낌이지만 아닙니다.)

 

혹시 보시고 조금이라도 공감이 가셨다면,, 조금이라도 피식 하셨다면,,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으셨다면

흔적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꾸벅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무관심이라며,,

그렇다고 악플이 달린다면 그건 그거대로 곤란해지겠지만...

'사진 크기가 너무 커요~!ㅜ' 와 같은 의견도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컴퓨터로 작성중인데 그렇게 느껴지거든요;; 이거 이렇게 해도 되는지 ㅎ

아무튼... 관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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