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라케임돠

주절주절... 여전히 똑같은 일상...

제 삶에 권태기가 오고 있어요 ㅎ

이게 집에만 있으니까 안 그래도 나약한 의지

더 나약해지고.... 침대에만 있고....

그렇다고 뭘 배우고 어딜 다니자니....

백수라 돈이 없고.... ㅎ

저만 이런 거 아니죠? ㅎ ㅜ

 

 

4월 30일에는 끼룩이를 만났어욤 ㅎㅅㅎ

저는 역시 밥을 먹지 않고 나왔고

그래서 만나자마자 밥을 먹으러 갔어욤

 

저희가 간 곳은 청년다방 입니다 ㅎㅅㅎ

의정부 청년다방 통큰오짱

사실 처음에 시키려고 했던 메뉴는 이게 아니었어요ㅜ

메뉴판을 보는데 마라샹떡볶이가 있더라고요

평소에 마라탕 처돌이인 저는 너무 신나서 그걸 시켰는데

이제 단종되었다고? 암튼 없다고 하셔서ㅜㅜㅜ

너무나도 아쉬워하며 통큰오짱을 시켰어요

가격은 14500원이었나?? ㅎ

 

여윽시... 떡볶이는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ㅎ

오랜만에 먹기도 했고 그래서 더 맛있었어요 

 

다 먹고 나서는 설빙으로 후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ㅎㅅㅎ

의정부 설빙 딸기 마카롱 빙수

저는요. 딸기도 좋아하고. 마카롱도 좋아해요.

게다가 빙수도 좋아한다고요.

근데 이건 딸기+마카롱+빙수의 조합이에요

셋이 꼭 절친하고 평친 했으면 좋겠다 ㅋㅋ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고요;

 

근데 밥을 먹고 바로 가서 그런가 너무 배불러서

얼마 못 먹고 많이 남겼어요ㅜㅜ

제일 아쉬운 게 저 꼭대기에 있는 마카롱....

 

저는 어릴 때부터 맛있는 건 아껴뒀다가 나중에 먹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런 경험 있잖아요ㅡㅡ

그래서 저거 끼룩이가 저 먹으라고 앞에 놔줬는데

아껴먹다가 배불러서 못 먹고 나왔어요;;

진짜 지금 보니까 너무 후회되는....

마카롱을 남기다니ㅜㅜㅜㅜ

 

 

밥을 다 먹고서는 옷을 보러 다녔어요 ㅎㅎ

저는 아메카지나 스트릿 느낌의 옷을 많이 입거든요

근데 의정부에 이 두 가지로 완벽한 옷가게가 있어요;

여기는 갈 때마다 진짜 꼭 한 개씩은 건지고 나와요

사장님도 넘나뤼 친절하시고ㅜ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계정 들어가서 봐보세요ㅎ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리뷰해볼게욤

 


그리고 다음날에는 친한 언니를 만나서

곱도리탕을 먹었어요

 

저는 곱도리탕이 매운집에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코리아타운이라는 곳에도 있더라고요

코리아타운 곱도리탕

제가 진짜 음식 사진을 못 찍는 것 같아요 ㅋㅋ

구성은 곱도리탕+날치알 주먹밥+ 소주 or 맥주였어요

가격은 33000원 이였습니당

 

우선 술집 분위기가 엄청 마음에 들었어요

매장도 널찍널찍해서 답답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보리차가 맛있었어요 ㅋㅋㅋ

여긴 물이 보리차더라고요 ㅋㅋㅋㅋ

 

 

아.... 저 술 안 먹기로 다짐했잖아요... ㅎ

근데 그래서 조금만 마셨어요 ^_^

거의 언니가 다 마신.....ㅎ

ㅎㅎ...

 

암튼 매운집은 웨이팅이 좀 있잖아요

그래서 혹시 곱도리탕은 먹고 싶은데

기다리긴 또 싫다~!

이러신 분들은 여기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여러분 저는 요즘 빠진 게임이 있어요

데바데라고.....

첨에 진짜 개 잔인하고 무서워 보였는데

계속 보다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https://youtu.be/znQuS5Tl6lI

이거 한 번만 봐주세요 ㅜㅜ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

가격은 21000원입니당

저번까지만 해도 60%나 할인했었는데

이제 끝났네요ㅜㅜ

사실 이걸 하려면 컴퓨터부터 사야 돼요 ㅎ

알바부터 구하는 거로....^^

 

 

이렇게 저의 또 먹고 놀고 하는 일상이 끝났습니다

이제 슬슬 저는 면허를 따보려구요...ㅎ

물론 차는 없어요.

아빠차 뺐을겁니다 ㅋ

그리고 한방에 통과할거에요 ㅋ

면허증 사진이나 찍으러 가야겠어요....

다 귀찮다 ㅎ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왔죠?

그도 그럴게 쓸 말이 없었거든요 ㅎ

근데 오늘 좀 화나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켰어요 ㅋ

 

 

저번에 아늑한 명화에 이어서 대단한 명화를 구입했어요

아주 자세히 보고 진퉁인지 아닌지 구분을 했숨돠

 

가품은 가운데 남성이 모자를 쓰고 있고

진퉁은 아니라고 했거든요

그렇게 샀고 룰루랄라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모동숲 대단한 명화

전 분명 진퉁이라 확신했고

그래서 찍어놓은 사진도 없네요;

모동숲 가품

무슨 소리야 부엉이놈아...

진짜라고... 그럴 리가 없다고 ㅋㅋ

진짜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여욱이 놈이 바꿔치기를 한 걸까요?

 

아니 분명 ㅋㅋ ㅋㅋㅋ 확인하고 샀다고 ㅋㅋㅋ

진짜!!!! 개빡치네ㅜㅜㅜㅋㅋㅋㅋ

왜 선택지에 '개빡친다' 또는 '안 괜찮아' 이런 건 없는 걸까요

나 왜 맨날 괜찮아야 되는데 ㅋ

진짜... ㅎ.... 여욱이 새끼 보면 가만 안도.....

 

너무 빡쳐서 당장 제 눈앞에서 없애버리고 싶은 마음에

바로 너굴상점으로 달려갔어요

 

당장 팔아버려야지 ㅋㅋ

(팔기 1초 전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혹시 몰카? ㅎㅅㅎ

아니 가품은 뭐 매입도 못 시키고 ㅋㅋㅋㅋ

이거 그냥 쓰레기잖아요 

내돈내산 5천벨 주고 산 쓰~레~기~ㅋㅋㅋ

나중에 동물친구들한테 떨이해야지 ㅎㅅㅎ

 

이거 가져 ㅎㅅㅎ ^^ 

 

여욱이 새끼 밤길 조심해라 ㅋㅋ

아 가품 사니까 마일리지 주더라고요 ㅋㅋ

500 마일리지 ㄸㅋ

 

 

그렇게 빡침을 누르고서 새로 이사 온 친구를

만나러 갔어요 ㅎㅅㅎ

 

방송으로 여울이가 이름이 보리라고 알려줬거든요 

너무 귀여운 이름 아닌가요?

보통 귀여운 강아지들 이름이 보리던데 ㅎㅎ

그렇게 부푼 마음을 안고 들어갔습니다

보리야~ 놀자 ㅎㅅㅎ

(제 옷 욕하지 마세요 귀여운 눈송이가 줬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당장 나가 진짜 ;;

 

모동숲 보리 ㅅHㄱㄱl

진심 내가 할 소리;;

내가 피땀 흘려 가꿔놓은 우리 섬에 멋대로 와놓고

나보고 누구냐고 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네 

 

아니 애가 생긴 것도 이런데

성격도 싸갈쓰가 바갈쓰예요;;

진짜 초면 디폴트 누구세요 아니냐고요;

그리고 지가 뭔데 노려봐;;

 

나 그냥 주민 아니고 여기 실센데;;

이 섬에서 집도 제일 크고 꽃도 다 내가 심고

여기 경제 내가 캐리 하는데 진짜;

어이가 없네;

 

그리고 옷 입은 꼬ㄹrㅈl는 또 왜 저래요

지가 알라딘이야 뭐야;;

 

진짜 모동숲 갑자기 정 털렸어요 하....

현타 오네...

 

 

스타팅 엄청 좋았는데

왜 자꾸 저런 것들이 올까요

케인은 못생겼지만 성격이라도 착한데;

 

진심 얘 멘트 중2병 아니냐고요;;

미안한데 너 하나도 안 무서워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드러워서 피하지..

 

아니 정리하지 말고 그대로 그냥 갖고 나가

우리 섬에서 나ㅋ가ㅋ

상자 뜯기만 해 봐 ㅋ

 

저 진짜 이거 하고서 너무 화나가지고

바로 블로그 쓰러 왔어요 ㅎ

 

쟤네 이사 가게 하고 싶어요...

아무리 여울이한테 꼬질러도

바뀌는 게 별로 없던걸요....ㅜ

 

남들은 애플이며.... 뽀야미며... 귀여움으로 가득인데

저 그런 거 바라지도 않아요

진짜 케인처럼 성격이라도 착하던가ㅜ

참.. 사람 생긴 대로 간다더니

얘네도 똑같나 봐요...

 

중2병에 초면에 말 막 해대고 꼬라보고

내가 이런 놈 키우려고 토지 매각했나....

이름값 못하는 놈...

보리라는 이름 내놓으라 해요

쟤 개명시켜야 돼

 

저 오늘 중국어 공부도 했어요

저 day1 외우는데 왜 이렇게 힘들죠...?

 

물론 단어만 외운 건 아니고 

문장까지 다 외웠는데 그래도 힘들어요

두 달 배운 거 다 까먹은 느낌....

나름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ㅎ

 

 

암튼...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요...

여러분은 명화 더 자세히 보고 사세요...ㅎ

화이팅....!

안녕하세요 ㅎㅅㅎ

오늘도 저는... 집에서.... 

밥 먹고... 운동하고.... 모동숲 하고.... 그러고 있어요 ㅎ

 

지겹다고요? 저두요 ㅎ

맨날 같은 일상이지만 어쩌겠어요..

1일 1포스팅 당차게 외치던 저인걸요...

일상 유튜버 분들이 어떤 마음이신지

저 웬지 이해가 가네요 ㅎ

 

오늘은 허닭 도시락부터 보여드릴게요 

아마 맛 별로 전부 후기를 올릴 것 같아요

오늘 제가 먹어본 맛은 바로~!~!

숯불닭갈비 입니댜

허닭 도시락
다이어트 도시락 추천

조리방법은 이번에도 똑같아요!

종이 커버만 벗기고 비닐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3분 30초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그냥 3분 돌려요  ・ิ▽・ิ 

 

이번에도 맛은 완죤 대만족이에요

고기랑 볶음김치가 진짜 맛있어요!

하나 마음이 아픈 건... 고기가 얼마 없는 거.. ㅎ

근데 뭐... 이렇게 먹어야 빠지니까ㅜㅜㅜㅜㅜ

 

 

오른쪽 왼쪽 칸은 야채가 있는데 저는 당근 잘 안 먹거든요

그래서 제가 먹고 싶은 거만 골라먹었어요 

 

점심은 이거만 먹어도 충분해요

근데 저녁에는 이거만 먹으면 나중에 너무 배고프더라고요ㅜ

그래서 저는 이거 먹고 사과도 먹었어요ㅎㅎ

 

요즘 운동도 열심히 해주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은 못 가고 집에서 유튜브 보면서

홈트 아주 열심히 해주고 있답니다 ㅎㅅㅎ

 

 

유튜브에 여리나핏 추천드릴게요!

여리나핏 5분 운동이라고 있거든요 

이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5분이라서 얼마 안 걸리는데 효과는 좋아요!

하고 나면 땀이 나요^^

그리고 뭔가 5분씩이라서 만만하게 느껴져서

여러 개 하다 보면 25분 뚝딱입니다 (ง˙∇˙)ว 

 

제가 자주 하는 것들 영상 첨부해드릴게요

https://youtu.be/dRXLLiWMt-w

허벅지 운동 추천

https://youtu.be/aN6hk9mCRus

뱃살 운동 추천

https://youtu.be/V6k-GLCZt6Y

https://youtu.be/cl5cc1_5zZc

홈트 영상 추천

저는 이렇게는 고정으로 하고 나머지는 그냥

그날그날 하고 싶은 거 골라서 해요!

 

 

이거 다하고 나서 저는 꼭 승모근 운동을 해줘요

https://youtu.be/MRKgRMB5VSw

승모근 운동 추천

이게 진짜 시원해요.

진짜 하고 나면 다 풀리는 느낌이에요

저녁에만 하셔도 좋지만

아침저녁으로 두 번 해주시면

효과를 더욱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제 코가 석잔데..ㅋㅋ 이렇게 추천을 해드리고 있네요

우리 다 같이 다이어트 성공해요! 화이팅!

저같이 내기를 하신 분들은... 더욱 화이팅입니다^^

 

 

근데 여러분 제가 진짜 고민이 있어요...

이 공간이 일상을 적는 공간이어서 

제 글이 굉장히 짬뽕 같거든요...

정보가 이리저리 섞여있는 느낌....

 

뭔가 정보를 원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화가 나진 않을까...ㅎ.... 걱정입니다 ㅎ

 

그렇다고 나눠서 두 개로 적기엔 

내용이 너무 부족한걸요.. (´•̥ω•̥`) 

 

우선 그냥 적어볼게요..ㅜㅜ

오늘 드디어 저희 마을에 여욱이가 찾아왔어여!

모동숲 여욱

참고로 저 이때 뭔가 말을 선택한 기억이 없는데

독심술을 쓴 건지... 저렇게 말하더라고요 ㅋㅋ

 

아늑한 명화.... 저 진짜 속으로 기도했어요

제발 진품이여라,,,!!!

ㅋㅋㅋ 야야 내가 핫바리로 보이나 ㅋㅋ

선택지에 욕이 있었다면 욕을 해줬을 거예요 ㅋ

역시... 게임이던 현실이던 비싸게 부르면

아,,,^^ 다른 곳 좀 둘러보고 올게요^^ 해야 되는 이유 ㅋ

바로 가격 내리고 잡는 거 보세요 ㅋ

걱정 많이 했는데 되게 싸더라구요 그래서 사봤어여

 

모동숲 아늑한 명화 진품

설명에서도 아실 수 있다시피

제꺼는 진품이었습니다~!~! 쨕쨕쨕~!

가품은 저 족제비 얼굴이 무슨 너구리마냥

이상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들고 바로 박물관으로 갔어요

 

모동숲 박물관 증설

이렇게 미술품을 들고 가서 기증을 하게 되면

박물관이 증설된답니다!

모동숲 미술관 증설

내일이 되면 증설이 되어있으려나..

암튼 엄청 기대돼요 ㅎㅎ

 

내일부터는 중국어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다까먹었어 ㅎ

 

이게 다 코로나때문에 자격증 시험 못봐서 그런거에요;

다 코로나 탓이야!

내 일상이 지루해진것도!!!

휴학 계획 망친것도!!ㅜㅜㅜㅜ

하지만. 정신차리고 다시 하겠습니다 ㅎ

 

화이팅..ㅎ

 

하트와...댓글은...행복....ㅎ.....입니다

안뇽하세요 라케임돠

드디어 지구의 날 업데이트가 됐더라고요 ㅎㅅㅎ

 

보니까 지구의 날이라고 해서

마일리지를 좀 더 주는 이벤트인것 같아요

그거 말고는... 딱히... 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구의 날 캠페인을 하다 보면

너굴이가 이렇게 선물도 주네욤

 

그리고 마을에 새로운 인물이 왔어요

ㅋㅋㅋㅋ바로 요 녀석입니다

나무늘보같이 생겼죠?

 

모동숲 늘봉

그래서 그런지 이름도 늘봉이예요;

너구리는 너굴... 나무늘보는 늘봉...

 

원래 잡초를 너굴상점에 갖다 팔면 10벨이거든요

근데 이 늘봉이는 20벨에 사더라고요

그래도 잡초 100개 팔아봐야 2000벨 밖에...ㅎ ^^

무주식 하는 거로... ㅋㅋ

 

그리고 또 박물관도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당

모동숲 박물관 업데이트

바로 미술관이 생긴 건데요

앞으로 마을에 여울이가 배 타고 올 거예요

그 친구한테 미술품을 사서 기증하는 방식입니댜

하지만 조심하셔야 돼요 

여울이 놈이 가품도 팔거든요;

가품 주제에 가격도 비싸게 판다고요;

여러분들은 사기당하지 마세요;;

 

저는 이것저것 하고서 토지 매각하고 

귀여운 주민을 영업하러 마일섬으로 갔어요

 

오늘 첫 마일섬에서 만난 아이는?!

1

 

2

 

3

ㅋㅋ;;

아니 눈 모양 왜 저런 건데요;

곰돌이긴 곰돌인데...

눈이 너무 수상쩍어서; ㅋㅋ

걍 가라;ㅋㅋ

 

진짜 미련 없이 떠나보냈어요 ㅋ

 

그다음 정말 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한 마일섬에서 만난 놈은...?!?!

1

 

2

 

3

 

??

ㅋㅋ

내 눈이 잘못된 건 아니겠지 ㅋㅋ

 

ㅋㅋㅋ 아 론나빡쳐 ㅜㅜㅜㅜ

진짜 내 2000마일 내놔;;

아니 너무 어이가 없고 화나서 잠자리채로 때렸거든요

그러다 실수로 말을 걸어버렸어요;;

 

모동숲 몽자
저리가
말걸지마 몽자놈

저 ㅋ 기 ㅋ 요 ㅋ

제가 아는 몽자는

그 유튜브에서 유명한 겁나 귀여운 그 몽잔데

얘는 도대체 어디서 굴러들어 온 몽자래요;

 

당장 나 집으로 보내줘 이 자식아;

진짜 생각해보니까 이게 다 로드리 때문;

얘가 이상한 섬으로 보낸 거잖아요;

 

남들은 무슨 상어섬이네 뭐네 하는데

나는 무슨 몽자?ㅋ

당. 장. 집으로 보. 내. 줘.

 

너무 화나서 제 섬으로 돌아왔는데

진짜 웃긴 게 몽자를 보다 와서 그런지

케인이 귀여워 보이는 거예요;;

 

옆에서 체조하는 케인 귀엽지 않나요?ㅋㅋ

제가 지금 충격으로 눈이 어떻게 된 걸까요?

 

노래부르는 케인

아니 지나가는데 어디서 감미로운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얘가 노래를 부르는데

귀여워요;;

 

저희 엄마가 그랬거든요

못생겼어도 노래 잘 부르면 장땡이라고

저도 엄마를 닮아서 그런 걸까요;

엄마 책임져;;

 

암튼 저 이제 케인한테 정들었어요;

집 앞에 둘러놓은 불길 다 철수; ㅋㅋ

+ 절벽 위에 올려놓은 집도 내려줘야겠어요 ㅋㅋ

 

뭐든지 제맘대로 하는 섬

무인도라지만 실세는 저 라케 입니다 ㅋ

주민들 불만 있니? 응?

그럼 니들도 좀 돕던가!

 

맨날 나 혼자 뼈 빠지게 돈 모아서 섬 살려 놓을 때

지들은 나무 밑에 앉아서 샌드위치나 먹으면서;

 

 

그리구 저 오늘 드디어 허닭 곤약도시락 먹어봤어요!

허닭 곤약도시락

제가 선택한 오늘 선택한 종류는 

곤약다섯가지나물밥&참치오믈렛 입니당

 

먹는 방법은 저 종이 띠만 제거하시고 비닐은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 돌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너무 뜨거운 거 싫어해서

그냥 3분만 돌렸어요 ㅎㅅㅎ

 

허닭 곤약 도시락

전자레인지 돌리고서 비닐을 벗겨낸 모습이에요

 

사실 맛을 걱정했거든요

근데 맛있어요!

저희 아빠도 같이 먹었는데

아빠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이어트 도시락이라서 그런지

밥양은 진짜 작아요

근데 그렇다고 배가 엄청 고픈정도는 아니에요

 

처음 딱 먹었을 때는 배가 부를까? 했는데

다 먹고 나니까 배가 부르더라고요

 

저 소세지도 닭가슴살 소세지에요

근데 얘도 맛있어요 ㅋㅋ

요즘은 다 맛있게 나오나 봐요...

걱정 많이 했었는데 앞으로 이거 맛있게 잘 챙겨 먹으려고요

 

 

사실 끼룩이랑 내기했거든요 ㅋㅋㅋ

50일 안에 6킬로 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주겠데요

반대로 못 빼면 제가 사주는 거로,,,^^

ㅋㅅㅋ...

이 악물고 해내겠습니다 ㅋ

화이팅

마지막으로 오늘도 노래 추천하고 마무리할게욤

오늘도.. 역시.. 제가 요즘 빠져있는 셀레나 고메즈 노래임다

 

바로바로

loot at her now 에요

들으면 어깨가 들썩인다구요 ㅋ

괜히 내가 막 멋진 사람 된 것 같다구요 ㅋ

https://youtu.be/8u-_64S7plI

암튼 뜨또 건강하고~~ 응응~~

언니는 나랑 살아!!!! ༼;´༎ຶ ۝༎ຶ`༽ 

드디어... 끼룩이랑 일주일 만에 만났어요ㅜ

주 5일 일하는 진끼룩...

심지어 저번 주는 주 6일 일하느라 이제야 만났어요ㅜ

 

 

사실 저희가 항상 의정부에서만 만났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것 좀 먹어보려고

종로 5가에서 만났어요

 

저희가 이번에 좀 정신없이 다녔거든요

요약해보자면 

종로5가->인사동->원모어백->의정부

입.니.다.

 

일주일...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학교 다닐 땐 매일같이 봤었어서

저는 그 일주일이 너무 길게 느껴졌네요ㅜ

.

.

이번에도 저는 밥을 먹지 않고 갔어요 ㅋㅋ

그래서 만나자마자 바로 먹으러 갔답니당 ٩( ᐛ )و 

 

저희의 픽은....! 

바로 육회 낙지 탕탕이였습니다~!~!

육회 자매집

육탕이를 파는곳이 많더라고요

그중에서 저희는 육회 자매집을 갔어요

이유는.. 끼룩이가 가봤던 곳이래요 ㅋㅋ

 

종로5가 육회자매집
종로5가 육탕이

제가 해산물이랑 날거를 진짜 좋아해요

두 개의 조합이라니... 최고입니다...

사실 육회도 육횐데 같이 나온 국이 너무 맛있었어요

 

술 마시고 해장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은 국

물.론. 저는 마실 일이 없겠지만요^^

ㅋㅋ

 

다 먹고서 근처에 뭐 할 거 없나 고민하다가

인사동 쌈짓길에 갔어요 ㅎㅎ

요새 유튜브로 꿀타래 보는데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ㅜㅜ

 

쌈짓길에 제가 좋아하는 소품샵도 있고

겸사겸사 ◝(⁰▿⁰)◜ 

 

가는 길에 군밤도 사 먹었어요

맛난 군밤

아주 실하쥬?ㅋㅋㅋ

비가 조금씩 내렸다가 그쳤다가 하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비 피해서 냠냠긋~ 하고

다시 갈길 갔어요 ㅋㅋ

 

인사동 꿀타래
꿀타래 냠냠긋

아니 여기 찾는데 진짜 오래 걸렸어요;

지도에 검색했는데 위치가 잘못 나와있더라고요ㅜ

지도 믿지 마시고 그냥 쌈짓길 가는 쪽으로 

쭉 가시다 보면 있답니다...

 

맛은 존맛탱,,, 또 먹고 싶어요,,

백수라 하는 것도 없는데

그냥 집에서 만들어볼까 봐요 ㅋㅋ

 

 

다 먹고 쌈짓길 돌았어요

애옹~ 마카롱이다옹~

이거 말고도 산 게 진짜 많아요

저는 제가 밖에 있을 때 비 오는걸 진짜 안 좋아해요

저만 그런가요?ㅜ

 

밖에 있는데 비 오는 날

시내에서 술 마시고 나와서 마신 새벽 공기

이거 두 개 제가 극혐 하거든요;

그냥 센치해지고 별로예요 ㅋ

 

암튼 그래서 이날도 기분이 안 좋을뻔했는데

제가 갖고 싶은걸 끼룩이가 다 사주는 거예요..ㅋㅋ

 

스티커며,, 라인 스토어,, 오설록,,, 밥도 사줘놓고,,

그래서 기분이 좋았어요.

 

안 좋았는데?

아뇨; 그냥 좋았어요 ㅋ

(돈 만만세 (ෆ`꒳´ෆ) )

 

 

이러고서 원모어백 가서 스티커 왕창 샀어요

원모어백 다이노탱

너모 귀엽지 않나요?

사실 다이노탱 왕창 사러 갔는데

생각보다 다이노탱은 없더라고요...? (실뮁...)

퀔하...

저 쿼카에 환장한다고요;

걸어 다니는 벌금...ㅋㅋㅋ

 

안에서는 사진을 안 찍었어요...

다소 부족한 블로거 입니댜...

 

그리고 의정부로 넘어왔어요 ㅋㅋ

(귀환하는거마냥..)

 

 

저녁도 먹었어여

의정부 매운집 곱도리탕

바로 의정부에 있는 매운집 곱도리탕 입니댜

 

저희는 맵기를 1단계로 먹었어요

(끼룩이가 맵찔이거든요 ㅋ)

메뉴판 보시면 1단계가 신라면이라고 되어있거든요

근데 끼룩이 피셜 절대 아니래요

무조건 신라면보단 맵다면서...

어디서 맵찔이 냄새가 나네요; ㅋㅋ

 

 

맛은 닭볶음탕에 곱창이 들어간 맛이에요

맛있어요 ㅋㅋㅋ

술이 생각나는 맛인데 저는 안 먹었어요^^

금주할 거니까요 ㅋ

 

다 먹고선 끼룩이가 집까지 데려다줬어요

왕복 네 시간을 넘게 다니는 그...

진짜 곰아오 ㅋㅅㅋ

ㅅ ㅏ...

사.......

사이다는 칠성 사이다!

 

 

오랜만에 진짜 알차게 놀았어요ㅎㅎ

거울거울샷(거울이 두개라 거울거울 ㅋ)

아 글구 저 탈색했어요 ㅋ

 

마지막으로...

제가 요즘 빠져있는 노래가 있어요

추천드릴게요

 

유명하지만 뭐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바로 셀레나 고메즈의 sober 입니댜

https://youtu.be/-WKOOpLMPKM

정말... 너모 이쁜 것 아닌가여...?

뜨또야 그래 가서 행복하고...

언니는 나랑 살아요.... ༼๑⁰⊖⁰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드디어 폴라로이드를 개봉했습니당ㅎㅎ

사실 열어본 건 한참 전이에요

무려... 3월 26일에 열어봤답니다...

 

어떻게 정확하게 기억하냐고요?

왜 이렇게 늦게 사용해봤냐고요?

 

사실 제 생일에 받았는데 그땐 필름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필름이 왔는데 사진을 딱히 찍을 일이... 없었답니다ㅜ

 

암튼 한번 보여드릴게요 ㅎㅎ

instax square 폴라로이드 사진기

요런 구성이에요 ㅎㅎ

 

근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ㅜㅜㅜㅜ

사실 '폴라로이드'하면 생각나시는 전형적인 모델이 있을 거예요

근데 이걸 선물해준 친구가 죽어도 그건 선물하기 싫었데요

결과는 정말 대만족입니다ㅜㅜ

 

 

남들이 다 갖고 있는 비슷한 거보다 희귀(?)한데 또 귀여워요ㅜ

지금 생각난 건데 저 흰 부분을 귀여운 스티커로 꾸미면

완전 더 귀여워질 것 같아요 ㅎㅎ

(다꾸 스티커 통 한번 뒤져봐야겠어요 ㅋㅋ)

 

 

그럼 지금부터는 필름 끼우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사실 진짜 별거 없어요 

 

 

우선 사진기를 뒤집어주세요

그럼 저기 표시된 홈이 보이실 거예요

저걸 열어주시면 돼요

 

이렇게 해주셨으면 다음으로 필름을 준비해주세요!

(주의하실 점은 필름도 instax square로 준비해주셔야 해요)

이렇게 노란색 띠가 보이는 방향으로 잡아주시면 돼요

그러고 나서 카메라를 봐주시면 똑같이 노란색 띠가 보이실 거예요

그 두 노란색이 만나게 넣어주시면 됩니당

 

요롷게욤ㅎㅎ

그리고 나서 껍데기를 딸깍 소리가 나게 닫아주시면 끝이에요!

완전 쉽죠잉?

 

그다음엔 전원 켜시고 찍으시면 돼요ㅎㅎ

아! 그리고 첫 장은 필름 껍데기가 나와요!

 

한 장씩 찍을 때마다 남은 필름수가 표시돼요

숫자 보이시나요? 처음엔 10에서 찍을때마다 9->8-> 이렇게 변해가요!

완전 편리한 기능인 것 같아요

 

아마 필름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한번 찍어봤어요

instax square 필름 크기

한 이 정도 되거든요 저는 막 엄청 클 줄 알았는데

그냥 딱 적당한 크기예요!

다른 모델은 instax mini필름을 쓰는데 

이것보다 작으면 너무 작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만족스러워요 ㅎㅎ

 

 

사진은... 사실 뭘 찍은 건지 잘 모르겠죠?ㅋㅋㅋ

오늘 끼룩이가 데이트하면서 사준것들이에요

무슨 '이거 사야겠다'하면 바로 '사줄게'하고 사주더라고요

저기 안 담긴 애들도 있어요...

돈 많이 쓴 끼룩이... 고마오ㅎㅎ

 

오늘 비가 조금씩 내려서 기분이 안 좋을 뻔했거든요

근데 갖고 싶은 거 진짜 다 사줘서 ㅋㅋㅋㅋ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역시... 행복은 돈이야... ㅋㅋ

 

 

아 혹시 궁금하실까 봐 제가 필름 구매한 곳도 첨부해드릴게요

https://smartstore.naver.com/glories/products/2441836300?NaPm=ct%3Dk9bdgzkk%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bf140e13bd434c24784dd1a4191c58e4bc03bd39

 

인스탁스 스퀘어필름 2팩(20장)+선물/폴라로이드 필름/SQ20 SQ10 SQ6 SP3용 : 글로리스

[글로리스] 한국후지필름,인스탁스,즉석카메라,미니필름,폴라로이드,폴라로이드카메라,포토프린터,필립스

smartstore.naver.com

의심도 안 하시겠지만... 협찬 이런 거 아니구요

그냥 제가 여기저기 비교해보다가

여기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샀어요

 

 

앞으로 들고 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남겨야겠어요

카메라 전용 파우치나 가방도 하나 사야겠슴다...

이거 이러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것 같아요ㅋㅋㅋ

 

 

근데 정말 다시 생각해도 저 인생 잘 산 것 같아요

이런 선물을 해주는 친구들이 있다니...

지금 급 또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ㅎㅎ

다시 한번 선물을 해준 친구에게 감사를 ><

(덩지야 고마워 ㅎㅎ♥)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부탁드려요 ㅎㅎ

하행두~, 댓행세~

(하트는 행복 두배, 댓글은 행복 세배)

 

어디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요즘이에요ㅜ

분명 휴학을 결심했을때 이것두 하고 저것두 해야지~

라는 계획이 아주 가득했는데...

저 왜 이러고 있는거죠...?ㅎ

왜 담학기 복학 예정인 거죠...?ㅎ

 

코로나 죽어...

 

 

암튼 저는 그냥 먹고 싸고 누워서 폰 하고.. 이게 다예요

아니면 누워서 동숲...

아니 코로나 때문에 맘대로 되는 게 하나 없는데

동숲에서 마저 못생긴 놈이 이사 온 거예요;;

보여드릴게요

 

!못생김 주의! 

1

 

2

 

3

 

못생긴 케인

바로 요놈이에요

전 이런 애 원한적 없어요;;

뽀야미나 애플이 같이 귀여운 애들을 원했는데ㅜㅜ

 

그리구 저희 마을에 귀여운 차돌이라는 양이 있거든요

걔는 제가 벌에 쏘였을 때 약도 줬어요

저 케인 자식은 걱정하는 척하면서 약도 안주네요;;;

말로만 하는 거 누.가.못.하.냐.고.요.;

 

 

쟤가 너무 싫어서 집에서 나오지 말라고 불꽃을 둘렀거든요

불꽃으로 둘러쌓인 케인의 집

근데 나온 거예요;;

아니 저두 못 들어가는데 쟤가 어떻게 나온 건지 모르겠어요

끼룩이 말로는 저 앞에 웅덩이를 파야 완벽히 가둘 수 있데요

하지만 저는 공사 자격증이 없거든요ㅜㅜ

 

왜냐면 우선 마을 주민수를 전부 채워야 되는데

귀여운 애들만 데려오고 싶어서 선별하느라

아직 다 못 채웠어요... 휴...

하지만 아무나 막 데려올 순 없잖아요?ㅋ

 

이래서 억울한 거예요ㅜ

그렇게 신중하게 주민을 받고 있는데

저런 애가 와버리다니...

 

잠자리채로 아무리 때려도 애가 성격이 낙천적이라

화난걸 금방 풀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여울이한테 달려갔어요

여울이한테 꼬지르는중

여울아 도와조...

하... 못생긴 점 때문에 난처한데 아쉽게도 선택지엔 없네요ㅜㅜ

못생겼다구!! 나가달라고!!!

ㅜㅜㅜㅜㅜ

 

그래서 할 수 없이 말버릇으로 꼬투리를 잡았어요

 

저번에는 옷차림으로 꼬투리를 잡았거든요?

근데 아니 갈아입은 옷이 더 최악인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말투만 꼬질렀어요

 

 

휴.... 케인 자식 빨리 이사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별똥별에 소원빌기

'제발... 귀여운 아이들이 마을로 이사 오게 해 주세요..'

 

 

암튼 한바탕 열을 내고 저는 앞머리를 잘랐어요

 

나름 봐줄만하지 않나요?

제가 앞머리 자를 때 쓰는 가위가 있거든요

포도가위

요롷게 생긴 가위예요 너무 귀엽죠 ㅋㅋㅋ

간혹 가위 중에 머리카락 자르면 밀리는 가위들 있는데

얘는 자르면 자르는대로 싹둑싹둑 잘 잘려요

구매처는... 동네 소품샵이였숨돠...

 

 

이게 사람이 집에만 있다 보니까 제 얼굴이 질리더라고요

그래서 내일 탈색을 할까 생각 중이에요 ㅋㅋㅋ

걍 적당히 한 번만 빼고 보색 샴푸로 색 잡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 중..

아니면 브릿지.. 넣고 싶어요 ㅎ

(매직키드 마수리 스타일 아님;)

힙하게^^...ㅋㅋ

 

제가 원래 좀 충동적이고 대충 살거든요

무계획이 계획인 스타일...ㅋㅋ

 

 

글구 여러분 저 다이어트 도시락도 시켰어요

여러 개 고민하다가 허닭 곤약도시락으로 샀슴다..

제가 주의 깊게 본건 양과 가격^^ 이였어요

솔직히 다이어트 도시락 칼로리는 거기서 거기일 것 같았고

이걸 먹고 그래도 배가 어느 정도 불러야 음식에 손이 안 갈 것 같았어요

+백수이기 때문에 너무 비싼 건 ㄴㄴ....

그렇게 해서 고른 도시락입니다

아주 합리적인 생각이죠?

 

하지만 맛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건 제가 오면 먹어보고 후기 또 써볼게욤

 

 

이제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엔 꼭 다이어트 성공을,,,!!

제가 볼 땐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은 진짜

뭘 해도 될 사람들인것 같아요 ㅋㅋ

고로 뭘해도 될 사람이 되자...!

 

진짜 웃긴 게 뭔지 아세요?

이거 쓰면서도 배고픔 ㅋㅋㅋ

야야;; 니가 참아;;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그거 같다 전국 남자들 싸울 때 특징

 

1. 말릴 때 성 붙여서 부르면 안 됨

ex) 야 원라케 참아;; (X) -> 야 라케 니가 참아 (O)

2. 다른 반 애들 쫓아내야 됨

ex) 야!! 1반빼고 나가라고!!! 구경 났냐고!!

3. 안경 날라가면 각성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지컨 아시나요?ㅋㅋㅋㅋ

이거 개웃긴 영상 있는데 첨부해드리고 저는 가보겠습니다

여러분 코로나 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욤ㅎㅎ

 

 

하행두, 댓행세 (하트 행복 두배, 댓글 행복 세배)

https://youtu.be/J1g8nWxz1Ik

 

이번엔 어딜 다녀왔게요?

아신다고요?

아시는 거 저도 알아요 ㅋㅋ

네 저 강원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강원도에 연고가 1도 없는데

친구 할머니댁 따라서 다녀왔어요 ㅎㅎ

왜냐고요? 저도 이 친구네 집 명예 가족이거든요;

암튼

이렇게 품에 코니시키를 품은 채로 다녀왔습니다

저희 이제 진짜 친해졌어요

이 친구 제 품에서 잤거든요 ㅋㅅㅋ

 

저희는 도착해서 우선 할머니를 놀래켜 드렸어요

왜 놀라셨냐고요?

제 존재를 말씀 안드리고 갔거든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선물 같은 거랄까...?ㅎㅎ

 

잠깐 TMI를 또 말씀드리자면 ㅋㅋㅋㅋ

벽에 걸린 제 친구의 어렸을 때 사진을 봤거든요

근데 진짜 ㅋㅋㅋ 그 짬뽕에 들어간 오징어를 닮은 거예요

문제의 짬뽕 오징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한참을 웃다가 밭일을 아주 열심히 했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잇템~!~!

요거요거 아주 물건이더라고요 ㅋㅋ

저 이거만 있으면 안 쉬고 세 시간 풀로 일하기도 가능입니다;;

진짜예요;;

 

휴... 농사일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자연을 사랑하기 때문에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사랑하는 일을 하니... 전언혀 힘들지 않더라고요^^*

이런 걸 천직이라고 하는 건가요?ㅎㅎㅎㅎ

물 뜨러 가유!

보고 있지? 경수야?

^_^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고 하잖아요

저희는 열심히 일했으니 먹을 자격이 충분했습니다

친구네 부모님께서 막국수 맛집이 있다고 데려가 주셨어요

 

제가 사실 막국수를 안 좋아하거든요?

그 왜 족발이랑 같이 나오는 막국수는 좋아하는데

육수 부어서 먹는 막국수를 싫어해요

 

근데 저는 성격 급한 한국인이니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걍 개 맛있어요 ㅋㅋ

 

 

여기가 어디냐면 옛날 원대 막국수라는 곳이에요

 

옛날원대막국수

요렇게 시켰거든요

근데 이중에 뭐하나 빼놓지 않고 맛있었어요

걍 존맛탱...

저 이제 다른 집에서 막국수 못 먹어요;;ㅋㅋ

(진짜임ㅋ)

 

벽을 보시면 종이에 황금비율이 적혀있을 거예요

뭐 설탕 한 스푼에 겨자는 어떻고 식초는 어떻고

그냥 하라는 대로 하세요.

괜한 반항심 같은 건 넣어두세요.

 

 

밥 먹고 나오면 건너편에 38선 무슨 이미지 형상화?

암튼 뭐 조금 있더라고요

똥폼좀 잡아봤어요 ㅎㅎ

 

 

암튼 진짜 배 터지게 먹고 와서 뭐했더라..

옥수수 심었던 거 같아요

 

심다가 개구리 보고 제 친구는 옥수수 심던 거 내팽개치고 도망갔어요

울면서

하는 말 아니고 진짜 울더라고요

 

근데 이 녀석 과거에 무슨 짓을 했는 줄 아세요?

개구리 구워 먹었었데요;;

진짜 어이없죠;

 

그러고서 옆을 보는데 할머니께서 타고 다니시는 게 있거든요

오토바이같이 생긴 건데 그게 너무 타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뿔달린 헬멧 다들 몽지아시죠??

어때요?

첨에 저 혼자 타다가 친구도 앞에 태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운전실력 인정받았잖아요;;

역시 피는 못 속이나 봐요

저희 아빠 동생 둘 다 운전병 출신이거든요 ㅋㅋ

 

 

한참 놀다 또 저녁 먹었어요;

진수성찬....

소고기랑... 대패삼겹살이랑 새우랑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아 사진 보니까 진짜 또 먹고 싶어요ㅜ

 

 

다 먹고서 도란도란 앉아서 부부의 세계 봤어요

저 원래 갈등 심한 드라마 잘 못 보거든요

과몰입 잘해가지고...

근데 이거 진짜 재밌더라고요

뭔가 앞으로 사이다인 장면이 나올 거 같아서 존버 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한서희가 너무 예뻐요ㅜ

이미 얼굴이 대존잼인걸요ㅜㅜ

 

 

다 보고 나서 뭐... 누워서 친구랑 유튜브로 타로 봤는데

이건 또 무슨 일인지 너무 잘 맞추는 거예요 ㅋㅋ

진짜 뭐 돈 내고 타로 볼 필요 없을 정도로;;

 

친구가 혹시 이 사람 우리랑 아는 사이냐며;;

진짜 어떤 순간엔 너무 소름 돋아서 핸드폰 던지고 엎드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궁금한 분들을 위해 첨부해드립니당

https://youtu.be/EPvakfOGbkY

요기 채널인데 들어가셔서 아무거나 보고 싶으신 거 보세요

진짜 다 잘 맞아요..

 

유튜브 보다가 개꿀잠 자고 뭐 또 먹고 

자고 일어나서 먹고 차 타고 오고 또 먹고 헤어졌어요

먹고 놀고먹고 놀고 너무 행복했어요

 

진지하게 지금 거기서 한달살기 할까 고민 중이에요

친구 부모님도 허락해주셨는데

얘만 허락을 안 해요;;

사실 얘가 실세거든요..ㅋㅋ

고민 좀 해봐 친구야 난 좋은 거 같아 ㅎㅎ

 

암튼 이번엔 진짜 생각 없이 힐링하러 간 거라

사진도 막 찍고 놀았어요

날것 그대로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하트는 행복 두배 ㅎㅎ 댓글은 행복 세배 ㅎㅎ

+ Recent posts